선박 IT 장애의 대부분은 갑자기 생기지 않습니다. 디스크 경고를 무시한 서버, 수명이 다한 UPS 배터리, 라벨 없는 케이블처럼 작은 징후가 쌓여 운항 중 장애로 터집니다. 오션커넥트가 200여 척 선박을 통합 관리하며 매 방선 때 반드시 확인하는 예방 점검 항목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서버 · 업무용 PC 상태
- 디스크 사용량과 SMART 경고, 이벤트 로그의 반복 오류, 윈도우 · 백신 업데이트 상태를 확인합니다.
- 노후 PC 는 장애가 나기 전에 교체 계획을 세웁니다. 항해 중에는 부품 조달이 불가능합니다.
2. 백업과 복구 시험
- 백업이 '설정되어 있는 것'과 '복구가 되는 것'은 다릅니다. 분기마다 실제 복구를 시험합니다.
- 부팅 불가 상황에 대비해 복구용 PE USB 를 선내에 비치하고, 선원이 꽂기만 하면 원격으로 복구할 수 있게 준비합니다.
3. UPS 배터리
- UPS 배터리 수명은 보통 3~5년입니다. 자가 진단 결과와 제조 연월을 확인하고, 부하 시험으로 실제 유지 시간을 측정합니다.
- 브리지 · 서버 · 위성통신 장비가 모두 UPS 뒤에 있는지 확인합니다.
4. 네트워크 장비
- 스위치 · 방화벽 · 라우터의 펌웨어, 포트 상태, 온도 · 팬 경고를 점검합니다.
- 케이블 라벨링과 네트워크 구성도를 최신 상태로 유지합니다. 장애 때 원격 안내가 가능하려면 '어느 포트가 어디로 가는지'를 선원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5. 위성통신 · 인터넷 회선
- VSAT · STARLINK · LTE 회선의 상태와 페일오버 동작을 확인하고,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검토합니다.
- 안테나 외관 · 케이블 · 접지, 라우터 로그의 반복 재접속을 확인합니다.
6. 보안 상태
- 백신 설치 · 갱신 여부, USB 통제 정책, 방화벽 규칙의 불필요한 개방 여부를 확인합니다.
- 퇴선 선원 계정 삭제와 비밀번호 정책 준수 여부를 점검합니다.
7. 원격 지원 준비 상태
- 원격관리 에이전트(RMM) 연결 상태, 위성 저대역에서의 응답, 원격 전원 제어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 원격 지원이 준비되어 있으면 대부분의 장애를 방선 없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방 점검은 비용이 아니라 운항 지연을 막는 보험입니다. 정기 방선 점검 · 원격 지원 · 보고서 제출을 포함한 통합 IT 유지보수가 필요하시면 언제든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