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사이버보안 매뉴얼은 심사 때 보여 주는 서류가 아니라, 실제로 문제가 생겼을 때 선원과 육상 담당자가 펼쳐 보고 그대로 따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안전관리체제(SMS)에 사이버 위험을 반영해야 하는 지금, 매뉴얼과 사고 대응 절차서에 꼭 들어가야 할 항목을 정리했습니다. 전체 체계는 선박 사이버보안 총정리에서 먼저 보실 수 있습니다.
1. 범위와 책임자를 먼저 적습니다
- 적용 범위: 업무망 · 선원 복지망 · 항해 · 기관(OT) 구역 중 어디까지 다루는지 명확히 적습니다.
- 책임자: 선상 책임자(예: 선장 또는 지정 사관)와 육상 담당자, 외부 지원 업체의 역할과 연락처를 표로 정리합니다.
- 관련 문서: 자산 목록, 네트워크 구성도, 방화벽 정책 문서가 어디에 있는지 함께 적어 둡니다.
2. 평상시 관리 규칙
- 계정과 비밀번호: 공용 계정 사용 제한, 기본 비밀번호 변경, 교대 시 인수인계 방법
- 이동식 저장장치: USB 사용 허용 기준과 검사 절차
- 업데이트와 백업: 운영체제 · 백신 업데이트 주기, 백업 대상과 보관 위치, 복구 시험 주기
- 원격 접속: 외부 업체 원격 접속의 승인 · 종료 절차와 기록 방법
3. 사고 대응 절차서의 핵심 단계
- 1. 발견과 보고: 이상 징후(화면 경고, 파일 암호화, 비정상적인 통신량)를 누가 누구에게 어떻게 알리는지
- 2. 격리: 감염 의심 PC의 네트워크 케이블을 뽑는 등 확산을 막는 첫 조치. 항해 · 기관 장비는 임의로 끄지 않고 절차에 따름
- 3. 평가: 영향 범위(어떤 장비 · 어떤 업무가 멈췄는지)와 운항 안전에 미치는 영향 판단
- 4. 복구: 백업에서 복구하는 순서와 확인 방법, 복구 후 재감염 점검
- 5. 기록과 보고: 시간순 기록, 선사 · 관계 기관 보고 기준, 재발 방지 대책
4. 선박 현실에 맞게 쓰는 요령
- 짧고 구체적으로: 항해 중 위성 회선이 끊긴 상황에서도 선원이 혼자 따라 할 수 있도록 단계마다 한두 줄로 씁니다.
- 오프라인 사본: 매뉴얼과 연락처는 PC가 멈춰도 볼 수 있게 출력본을 브리지와 사무실에 둡니다.
- 장비별 체크리스트: 방화벽 · 업무 PC · 이메일처럼 자주 문제가 되는 장비는 별도 한 장짜리 체크리스트로 만듭니다. 방화벽 정책 관리는 선박 방화벽(UTM)을 참고하세요.
5. 훈련과 개정
- 매뉴얼은 훈련으로 확인해야 실제로 쓸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 예시는 선박 사이버보안 훈련 시나리오에 정리했습니다.
- 훈련 결과와 실제 사고에서 나온 개선점을 반영해 정기적으로 개정하고, 개정 이력을 남깁니다.
- 선급 규정 대응이 필요하다면 IACS UR E26 · E27 대응 체크리스트와 함께 준비하면 증빙을 한 번에 갖출 수 있습니다.
오션커넥트는 선박 사이버보안 매뉴얼 정비부터 망분리 · 방화벽 구성, 엔드포인트 보안, 훈련 지원까지 함께 수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선박 사이버보안 솔루션에서 확인하시고, 온라인 문의 또는 긴급 24시간 헬프데스크(070-7588-0611~0612)로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