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LINK Maritime은 기존 VSAT 대비 높은 속도와 낮은 지연으로 선박 통신의 표준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테나를 달고 전원을 켜면 끝'이 아닙니다. 선내 네트워크와 제대로 연동되지 않으면 보안 구멍이 생기거나, 기존 VSAT과의 전환(페일오버)이 꼬여 오히려 통신 장애가 늘어납니다. 오션커넥트가 다수 선박의 STARLINK 커미셔닝을 수행하며 정리한 체크리스트를 공유합니다.
1. 안테나 설치 위치
- 하늘이 넓게 트인 곳(상부 전 방향 시야). 마스트 · 레이더 · 기존 위성안테나 돔 · 연돌이 시야를 가리면 끊김이 반복됩니다.
- 레이더 빔 경로를 피하고, 진동이 적은 구조물에 전용 브래킷으로 고정합니다.
- 케이블 길이 제한을 확인하고, 관통부는 방수 글랜드로 마감합니다.
2. 전원과 UPS
- 안테나 전원 공급 장치(PSU)와 라우터는 반드시 UPS 뒤에 둡니다. 선내 전원 순간 정전만으로도 재부팅과 재접속에 수 분이 걸립니다.
- 전원 케이블은 통신 장비 전용 분기에서 끌어오고, 라벨을 붙여 둡니다.
3. 선내 네트워크 연동
- STARLINK 라우터의 Wi-Fi 는 끄고(또는 바이패스 모드) 선내 방화벽(UTM)의 WAN 포트에 연결합니다. 방화벽을 거치지 않는 인터넷 경로는 사이버보안 규정상 가장 먼저 지적되는 항목입니다.
- 기존 VSAT · 4G/LTE 회선과 함께 WAN 이중화를 구성하고, 우선순위와 페일오버 조건(지연 · 패킷 손실)을 정합니다.
- 업무망(브리지 · 사무실) 과 선원 복지망(Crew Wi-Fi)을 VLAN 으로 분리하고, 업무 트래픽에 대역폭을 우선 배정합니다.
- 선박 이메일 · 항해 데이터 등 기존 서비스의 라우팅이 바뀌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4. 계정 · 요금제
- 서비스 지역 정책과 데이터 요금제(우선 데이터 · 일반 데이터)를 운항 항로에 맞게 선택합니다.
- 관리 계정은 선사 또는 관리 업체 명의로 통일하고, 선박별 장비 식별 정보를 자산 목록에 등록합니다.
5. 시험 및 인수
- 속도 · 지연 측정, VSAT ↔ STARLINK 페일오버 시험, 선내 각 구역 Wi-Fi 신호 확인 결과를 보고서로 남깁니다.
- 펌웨어 버전, 설정 백업, 네트워크 구성도를 인수 문서에 포함합니다.
6. 운영 단계
- 트래픽 · 장애 이력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용량 급증(OS 업데이트 · 영상 스트리밍)을 정책으로 통제합니다.
- 정기 방선 때 안테나 외관 · 케이블 · 접지 상태를 점검합니다.
오션커넥트는 STARLINK Maritime 설치 · 커미셔닝부터 방화벽 연동, VSAT 페일오버 구성, 운항 중 원격 모니터링까지 한 번에 수행합니다. 도입을 검토 중이시면 문의 페이지 또는 24시간 헬프데스크(070-7588-0611)로 연락 주세요.